이번주에 먹었던 '텐동'에 대해 개인적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해보려고해요. 결과는 인생 처음 텐동이라는 음식을 섭취했는데 맛있게 잘먹었다는거에요!
텐동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골목식당에 텐동집 소개할때 해당가게도 방문을 해서 먹을정도로 좋아하고 극찬을 하여 저도 궁금해서 이번에는 친구입맛에 따라가게 되었어요!
일본식 덮밥집 / 훈감동
운영시간 12시~2시 / 5시30분~23시
(마지막주문 22시30분!)
코로나때문에 대기자명단과 함께 손소독제가 놓여져 있네요~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이수역 텐동집에 방문하였어요!
이수역맛집 훈감동 / 차림표-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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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로는 텐동이랑 맥주랑 찰떡궁합이랬는데 친구는 맥주가 맛없다하여 안마신다해서 저도 맥주 안마셨어요ㅎㅎ 마시고 싶었지만 왠지 2차 카페갈거같아서 참았는데 잘 참았어요ㅎㅎ 친구는 이수역맛집 훈감동 오기전부터 계속 저를 걱정했어요.
평소에 튀김을 제가 워낙에 싫어했어서 왠지 다 안먹을것 같다며 다른데 가도된다고 계속 유도했었거든요! 끝내 저는 말안듣고 이번에는 친구입맛에 맞췄답니다ㅎ!!
날마다 오늘의 텐동메뉴가 바뀌는것 같아요 :-)
텐동먹는 꿀팁이 있었지만 저는 싹- 무시하고 제 방식대로
먹었어요ㅎㅎ 저희는 훈감텐동 2개 시켰어요!
종지에 백김치를 담아놓구 텐동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드디어 텐동이 등장했어요! 비쥬얼 우선 퍼펙트!
계절야채를 튀겨준다하여 시켜본 텐동!
새우2, 매운고추1, 가지1, 단호박1, 계란1, 김1, 연근1 이렇게 나왔어요ㅎ
장국까지 받아놓구나서야 튀김을 앞접시에 덜어냈어요ㅎ
텐동먹는레시피에서는 계란반숙을 반만 잘라서 밥에 비벼서 먹고 남은 계란은 밥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비벼서 먹었어요 :-)
노오란 밥에 튀김 하나씩 섭취하면서 먹었는데 연근튀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저는 참고로 야채 되게 싫어하는 초딩입맛인데 심지어 튀김을 또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거에요ㅎㅎ 다만 양이 많아서 남기긴했지만 이수역담에 또 가게 되면 또 가고싶더라구요ㅎ 친구도 아마 놀랬을거에요~ 제가 너무 생각보다 잘먹어서
깜짝놀랬을거에요ㅎㅎ
지인들 만나면 하나씩 주려고 이수역맛집 훈감동 명함3개나 챙겼어요! 인생 텐동 처음인데 너무 잘먹었습니다 :-)
다음에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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