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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산 유니스의 정원 방문리뷰 [실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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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유니스의 정원!!
포스팅이 3개가 나올정도로 볼게 엄청 많았던 장소에요~
일부러 3개를 나눈것은 절대 절~대로 아니구요 :-) 

그만큼 꼼꼼하게 리뷰할거다 라는것이니
꼼꼼하게 봐주세요ㅎㅎ

안산유니스의 정원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거대토끼가 보이는데요~ 실내정원가는길에 한장찍고
(sns이벤트에요!!) 실내정원으로 가는길이였어요.
그리고 도착한 유니스의정원!!

 

 

와우 외국인가요? 안산맞나요?
유니스의 정원이라고 해서 진짜 어마무시하게
잘 꾸며놓은 정원인데다가 실내정원 비용 받지 않아서
크게 부담없이 즐기고 가도 될 정원이였어요ㅎ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사 실내정원 온건데 거의
하루종일 있어도 될 정도로 넓고 컸어요.

중간 중간 크나큰 나무도 있고 포토존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구요~
친구들과 같이 인생샷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같아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꽤 괜찮은 장소같아요.

 

본격적인 유니스의 정원 구경할 입구에요~
유아 및 아이들은 부모님들 손 잡고 가는 그림도 있고,
약간의 경사가 있다보니 뛰어다니는것도 금하고 있으니
방문시 참고하시구요^^

유니스의 정원 / 실내정원
1층에는 식물을 분양해 갈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는
곳이 있었구요. 물론 무료는 아니고 저렴하게
유료분양이에요! 감자속에 있었던(그릴620) 로즈마리
여기서 분양해주시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저렴하게
가져가시면 되겠어요~

 

집에 식물이 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눈으로 열심히
구경했구요~ 특히 로즈마리 살까 말까 엄청 갈등하다가
결국 ㅜㅜ 구입하진 않고 로즈마리 역시 눈으로
열심히 보고 냄새맡구 끝나버렸던..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 가거든 꼭 데려오려구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것처럼 감자요리시
로즈마리 넣으려구용

 

 

"식물 입양"
식물 큐레이터 분께서 직접 포장해주시구요~
어떻게 예쁘게 키울수 있는지도 설명해주시는것 같아요.

 

 

양재 꽃시장과 비슷하게 데려갈 수 있는 금액이죠?
심지어 더 건강해 보이기도 했어요. 이럴수록 더욱
로즈마리 왜 안데려왔나 싶네요ㅜㅜ

안데려왔던 이유는 허브종류는 키우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어서 전 자신이 없었기에 못데려왔다는...

 

 

어쨌든 유니스의 정원 실내정원 1층에서는
이렇게 식물을 구입할 공간이 있어요.

 

 

본격적으로 실내정원 구경하러 가는길에
미니폭포가 있네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내려오는 미니폭포였어요.
한곳에만 있는줄 알고 찍었는데 위로 가다보니
폭포가 있더라구요.

 

소철

 

소철은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로 그림과 같이 
가지가 없었구요 잎자루가 남아 둥지를 이루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식물앞에 친절하게 설명도 적혀있으니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면 더욱 좋겠어요~

 

아스파라거스메이리

 

되게 특이하게 예쁘게 봤던 식물이 '아스파라거스메이리'
길고 날씬하게 뻗는 수형이 여우 꼬리 모양과 닮았다 하여
폭스테일 이라고도 불리운다는 요 식물은 백합과 라고하네요~ 식물을 만져보면 안되니 좀 다가가서 줌-인 해봤네요.

 

 

칼라고무나무

 

일반 고무나무와는 다르게 초록잎 테두리에 분홍과
노랑빛 등으로 물든 잎색이 아름다운 식물로 뽕나무과
라고 하네요.  가장 탐났던? 식물이였어요~
집에 마당이 있다면 심어서 집을 풍성하게 숲처럼
꾸미기 좋은 나무로 보였거든요.

 

 

곰돌이가 서로 손을 모아 앉아있네요.
중간중간 작가들이 정원에 전시를 해주셨어요.
전시품 훼손하지 않을 정도로 포토존으로 활용하시면
되겠어요~ 이러한 포토존 너무 많아서 카메라 배터리가
걱정되서 적당히 찍었어요ㅎ

 

 

물소리가 졸졸 들리길래 휙- 바라봤더니 흰 양과 마주쳤네요!! 귀요미들 정원에서 풀뜯구 있네요ㅎ

 

행운의꽃

 

유니스의 정원 / 아가베 아테누아타

유니스의 정원이 유명해진 이유가 있다면 아마
이 행운의 꽃으로 하여금 더욱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멕시코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공기정화와
전자파차단 효능이 좋은 식물이라고 해요~
이렇게 큰 다육식물은 처음 봤는데,
다육식물도 꽃이 피는게 있고 안피는게 있다는데
요 식물의 꽃은 백년에 한번 피는 꽃이라고 해요.

아가베 아테누아타 / 100년만에 한 번 꽃 피우는
'세기의 식물'로 알려져 있어 속설이 있다면 개화한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하는데
여기서 아가베는 빛난다의 의미라고 하네요.

꽃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소원을 빌지 못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멋진 꽃을 보다가 조금 더 올라가면
쉬어가는정원이 있었어요!!

 

테라리움

 

유리병속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테라리움 코너였어요.
테라리움이란 유리 그릇에 식물을 넣어 키우는 것인데
유리병 정원이라고 불리다고 하네요.

1827년 영국 의사 너세니얼워드가 처음으로 고안한
방식으로 우연히 병 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고사리를
발견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이후 테라리움은 열대의 희귀 식물들을 유럽으로 
가져오는 방법으로 쓰였다고 할 만큼 테라리움의 역사가
있었네요~ 테라리움 단어는 많이 들어봤으나
역사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아서 다시 보게 되었어요.

 

포토존

 

포토존의 위치는 쉬어가는 정원2 입구에 바로 있어요!
여기서 인생샷 건지면 되요.

 

 

포토존

 

포토존에서 인생샷건져도 되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셔도 되구요. 저는 인생샷 한장찍고 좀 앉아서 쉬었네요. 사진찍고 구경하고 그랬더니 너무 지쳐서...진짜 너무 커요. 중앙일보에도 나왔던 만큼 유명한 정원이였네요.

 

 

움직이지 않았지만 다른날에는 왠지 움직이고 있을것 같은
레일로드!! 레일로드를 보고 올라오면 바로 쉬는정원이 있으니 올라와서 어서 쉬시고 다시 또 구경하면 되요. 

다음 리뷰에서는 스모어체험에 대해 진솔된 리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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