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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호구포역 더돈생갈비에서 갈비랑 껍데기 먹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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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구포역 2번출구에 위치한 더돈생갈비
어제 생갈비랑 껍데기 먹고 왔어요.
메뉴랑 가격 밑에 있으니 한번 봐보세요~

호구포역맛집 작년에 한번 가고 올해 다녀온건데 역시나
먹부림 제대로 하고 왔어요.

테이블은 총 8개이구요 최대4명까지 앉을수 있었어요.
인천에는 왜이리 맛있는게 많은건지
인천에 살았으면 아마 다이어트 꿈도 못꿨을거에요.

호구포역맛집 더돈생갈비 메뉴랑 가격이에요!!
어제먹은것은 더돈생갈비 2인분이랑
껍데기 간장맛1인분이랑
쫄순이 이렇게 먹었어요.

접시에 곱디고운 생갈비2인분이랑
새송이버섯을 주셨어요~ 2명이서 2인분이면
1인분 더 시키는데 은근 양이 많아서
생갈비 추가로 더 시키진 않았어요.

불판 이글이글 불타는게 보이시나요? 저 위에
생갈비가 올라간다니 완전 맛있겠죠?
불판위에 쪼끄만 종지가 보일건데
멜젓이 들어있어요~ 멜젓은 오겹살이랑도
궁합이 맞던데 생갈비랑도 잘 맞더라구요~

호구포역맛집 멜젓이에요. 젓갈이라 아무래도 많이 디핑하면
짜니까 조금씩 적당하게 찍어서 드시는게 좋아요.
저도 뭣모르고 많이 디핑했다가 넘 짜서 놀랐거든요~
그뒤로는 조금씩 찍어먹으니 고기의 육즙? 깊은맛도
느낄수 있었어요.

1인분 먼저 불판에 올려놨어요.
고기는 역시 구워줘야 제맛인데 열심히 사진찍느라
고기구울 정신이 없었네요.

고기굽굽하면서 새송이도 같이 올렸어요.
역시 고기에는 버섯이죠~ 버섯의 식감마저
고기같았어요. 양념말고 생갈비하길 잘한거같아요.
양념은 아무래도 빨리 양념이 타서 미간에
인상이 찌푸려지는데 생갈비는 그렇지않잖아요^^
오히려 고기육즙을 느낄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호구포역맛집

짜잔 멜젓에 찍은거에요!! 근데 티도 안나죠?
고기의 색상이 멜젓과 비슷한색이 되서요ㅎ
그리고 조금만 찍었어요~
멜젓에 찍어먹어보고 뒤로는 밑반찬 무침종류랑 같이
먹었어요. 밥도같이 시켜서 냠냠

호구포역맛집 깻잎장아찌에도 싸서 먹구요~

먹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찌개가 나왔어요.
쫄순이 / 쫄면과 순두부가 들어있어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쫄면 퍼지지도 않아서 고기 다 먹어가기 전까지 찌개국물이
남아있었어요.

쫄순이 안에 쫄면 가득~
쫄순이 약간 느낌이 먹다가 곱창전골의 느낌도 났구요
김치찌개같기도 하면서 암튼 더돈생갈비 오면 꼭
쫄순이 남김없이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온것은 껍데기~
오리지널과 간장맛이 있는데 간장맛으로 선택했어요.
저정도가 1인분이에요. 은근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꽤 배가 불렀거든요. 그래도 껍데기 좋아하니까 결국은
다 먹었다능

역시 껍데기도 불판에 구워야 제맛이죠ㅎ
불판아니였음 시키지도 않을 껍데기!!
불판이라 시켰어요. 생갈비 1인분추가도 좋지만
껍데기 궁금하기도 했어서 시킨건데 너무
쫄깃쫄깃해서 만족했거든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럽구요.

너무 태운건 아닌지 했는데 껍데기 노릇노릇해야
맛있잖아요~ 저혼자 껍데기 클리어한거같아요.
완전 과식했어요 새벽에 깨서 잠도 못자고 ㅜㅜ
과식할만했어요 남기기도 너무 아깝고 껍데기가
잘 익어주는 바람에 남기기가 싫었거든요.

미리 셋팅해줬던 콩가루에 콕콕 찍어서 먹었네요.
궁금해서 멜젓에 찍어봤는데 오리지널이였으면
괜찮았을건데 간장이라 좀 짯어요ㅎ 그냥 콩가루가
제일 찰떡인걸로 ^^

마지막 계산하고 나오는데 양념갈비 포장 이벤트가 있네요.
혼자 고기먹기가 좀 그렇고 집에가는길에 들러본다면
이렇게 2인분 가격에 3인분 양념갈비 가져가는것도
이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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