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맛집 매화반점 유명하다면서요? 사람많아서 대기탈뻔했어요.

 

용마산역에서 디저트카페갔다가 용마산-건대입구
놀러온 목적인 매화반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건대입구맛집 매화반점
매화반점은 건대입구에 있는데 1호점과 2호점 두군데나
있을정도로 오래된 중식당이라고 하였어요.

 

제가 방문한 건대입구맛집 매화반점은 1호점인데요~
1호점규모가 으리으리하네요.
3층까지 운영을 한다고 할 정도로 어느정도
유명한 중식당 맛집이길래 너무 기대되는데요.

 

건대입구맛집 매화반점 본점
영업시간은 열두시부터 새벽한시???
제가 잘못본게 아니겠죠?
중식당 매화반점에는 특이한포인트가 있는데요~
매화반점 중식당인데 짜장면이 없었어요.
짜장면 좋아하는데 짜장면이 없다니요ㅜㅜ

 

건대입구맛집 매화반점

사실 매화반점은 중식당이 맞지만 진짜 중국식당중식당
가면 짜장면이 없데요~ 짜장면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나온 누들이라 진정한 중식당에는
짜장면이 없다는것!!

메인메뉴는 꼬치요리에요.
매화반점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요리가 당연
양꼬치라고 하는데요. 점심에 디저트를 먹은후유증으로
배가 너무 불러서 꼬치는 차마 못먹겠고 식사류
위주로 주문해보았어요.

기본셋팅으로 땅콩이랑(짭짤한게완전존맛탱)
김치랑 다른하나는 오이인지 호박인지 암튼
간단하게 세가지정도 정갈하죠?

 

건대입구맛집 중식당 매화반점에서 잘 나간다는
돼지고기부추볶음 6.0
한접시에 부추가 한가득한데요!! 고기도 맛있지만
저는 부추가 더 좋아서 부추많이 먹었어요.
그리고 배불러서 이미 마음껏 못먹었어요.
간이 적당하게 짭짤하니 식욕을 돋우는맛이였어요.

 

다음메뉴는 삼선짬뽕탕 9.0 짬뽕탕 말그대로 면이없는
탕이에요. 짬뽕맛이 다른 일반적인? 짬뽕의 얼큰하고
라면같은 느낌의 맛이 없었고 뭔가 싱거운듯하면서
속을 뻥 뚫어주는 마치 해장느낌으로 시원한 맛이 나는
짬뽕맛이였어요. 오징어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서
시원한 맛이 해물의 맛이였던거같아요. 그리고 야채도 가득하고 심지어 호박인줄 알았는데 오이도 있더라구요~
짬뽕인데 자극적인 느낌이 약해서 아이랑 같이 먹어도
되는 맛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른테이블의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매화반점 볶음밥 4.0
새우볶음밥말고 이집의 진정한 맛집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기본메뉴를 먹어보라 하는것처럼 저희는
먹어보고싶었던 메뉴 돼지고기부추볶음과 가장
기본적인 메뉴 삼선짬뽕탕과 볶음밥 이렇게
시켜본거에요~ 짜장면이 없어서 너무 슬펐지만
볶음밥이 짬뽕탕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짜장면을
잊게해준 맛이 되었어요. 디저트를 덜 먹었더라면 더욱
맛있게 배불리 먹었을건데 디저트 너무 배채웠나봐요ㅠ

 

아 그리고 공기밥하나 추가해서 총 2만원의 행복을
누렸어요~ 공기밥을 원래 짬뽕탕에 말아서 먹는건데
본연의 짬뽕탕의 맛을 느끼기 위해 따로 먹었던건데
그렇게하길 잘했어요. 더불어 볶음밥이 너무 맛나서
나중에는 공기밥쳐다도 안보고 볶음밥이랑 짬뽕탕이랑
먹었네요ㅎㅎ 담에 가게 되거든 점심때 일찍 가려고
해요~ 너무 늦은 저녁에 먹으면 다음날 더부룩한것도
별로라 담에 다시 방문해보려구요ㅎ

설날 연휴 첫날에 방문한건데 하마터면 대기탈뻔 했던
매화반점의 포스가 바랠뻔했는데요~
저희가 매장 들어오고 나서는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
차있어서 나중에 주문한 메뉴가 조금씩 딜레이되서
늦게 받았어요ㅎ 소문도 소문이지만 진정한 맛집
맞는것 같아요ㅎ 담에 시간 된다면 다시 여유있게
먹어볼까해요~

이웃님들 남은 설명절 잘 보내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