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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인지발달이론 [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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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발달이론 의의
- 개인의 정서/행동/사고는 개인의 현실세계를 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다.
- 인간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존재. 인간의 의지 또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변화하고 발달한다.

인지발달 주요개념
1)지능
- 아동이 새로운 환경에 노출될 때 그 자극을 즉각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인지적 불평형이 일어나고 이러한 불평형은 새로운 자극에 대처할 수 있게 하여 평형상태로 회복시켜준다.

2)인지구조(도식)
-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 또는 지각의 틀
- 도식을 형성하고 평형을 이루기 위한 기제로서 동화와 조절이 필요하다.
- 도식은 상황이나 사건에 대한 일반화된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크립트는 잘 구조화된 사건의 순서를 기술하는 도식의 일종이다.

3) 도식의 종류
- 행동적 도식 : 빨기, 잡기 등
- 조작적 도식 : 논리적/인지적 능력이 나타나는 시기로 7세 이후 아동에게서 나타나는 시기
- 상징적 도식 : 심상이나 언어와 같은 정신적 상징

4) 인지과정
- 조직화
-적응(동화, 조절)
-평형화

5) 발달단계
1. 감각운동기 0-2세
- 언어가 나타나기 이전의 감각자극에 의한 신체적 반응. 신생아는 감각과 운동으로 환경을 이해하는 특징

감각운동기 하위단계
- 반사운동기 : 찾기, 빨기, 쳐다보기 등 반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행동과 욕구를 분별하지 못한다.
- 1차 순환기 : 1-4개월. 간단한 습관형성의 단계. 목적이 없는 재미로 하는 단순 반복행동이 관찰된다.
- 2차 순환기 : 4-8개월. 친숙한 행동을 모방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 2차 도식협응기 : 8-12개월. 목표가 되는 하나의 도식에 도달하기 위해 수단이 되는 다른 도식을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 3차 순환반응기 : 12-18개월. 흥미를 유발하는 신기하고 새로운 결과를 위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한다.
- 정신적 표상 : 18-24개월. 눈앞에 없는 사물을 정신적으로 그려내는 심상표현이 가능해지는 단계.
대상영속성이해, 지연모방, 언어사용, 가장놀이

2. 전조작기 2-7세
- 지각에 더 의존하는 경향의 시기
- 언어능력이 발달하는 시기
- 상징기능이 발달되어 언어나 그림을 인지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 역할놀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구분, 상대방의 입장에 공감하며 이해하는 등 사회인지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자기중심성은 전조작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상대방과 관계없이 듣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같은 단어반복, 혼잣말)

3. 구체적 조작기
- 구체적 사물을 중심으로 한 이론적/논리적 사고가 발달.
- 논리적 사고는 가능하나 가설/연역적 사고에 이르지는 못한다.
- 자아중심성과 비가역성을 극복할 수 있고,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 형식적 조작기 11, 12세이후
- 추상적 사고가 발달
- 자신과 타인에 대한 추상적인 관점을 구분하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아중심성이 나타난다.




본 내용은 시대에듀 발달심리학(독학사)에서 발췌했음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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