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신료인상 북한평양지국 개설?

안녕하세요 프리지아입니다.
오늘 오전에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kbs수신료인상에 대한 kbs측의 주장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kbs안보고 다른채널 jtbc/tvn 을 주로 보고 있는데 갑자기 국영방송kbs 수신료 인상? 왜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93821?cds=news_my

수신료 54% 올려 北평양지국 개설하겠다는 KBS의 해명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

알고보니 북한 평양지국에 개설을 하겠다는데, 왜죠?
kbs측에서는 위 기사에서 나와있듯이 “방송법에 부여된 공영방송으로서 공적 책무”라며 주장을 했다는데요?
수신료는 현재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을 하겠다는 내용에 대한 주장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출저/조선일보

굳이 이 힘든시기에 수신료를 인상해서 그걸 북한에 갖다바치겠다는 이 의도. 과연 좋은 의도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요.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도 안정적인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 증진을 위해? 글쎄요.

물론 좋은 의도는 분명하지만...굳이 코로나시기에?
이것또한 너무 보여주기 식 인거 같지 않나 싶은데요.
여론이 생각했던대로 상당히 좋지않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출저/조선일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진정 국민들을 위한건지 아니면 북한을 위한건지 도통 신뢰를 하려해도 신뢰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검토중이라고 하지만 조만간 인상이라는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오늘오전에 잠시 커피타임을 하기위해 쇼파에 앉았다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계획을 듣게 되서 너무 어이없던 하루가 되었는데요.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이 많은 분들 많겠지만 북한 도와주고자하는 마음, 우리의 민족이니까 이해는 되겠어요.
그런데 굳이 지금 이럴때 꼭 그걸 계획을 했어야했나 하며 기가찼던뉴스거리를 긁적여보았습니다.

지금 다들 지치고 힘든데 방송국마저 멘탈을 이렇게 흔들어놓네요. 내일은 멘탈에 도움이 되는 뉴스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조선일보 내용을 부분 발췌 및 링크 걸어보았습니다. 한때 사랑의 불시착을 보며 북한과 잘되었음 라는 바램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