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런 보는내내 긴장과 반전을 가져다 준 미스터리영화리뷰

안녕하세요 꿈꾸는리뷰어입니다.
오늘은 영화 런 리뷰를 할게요!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혹시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이면 포스팅리뷰 윗글만 보시구 아래 스크롤은 하지 말아주세요^^
*결말스포는 양심상 안적었어요 :-)

영화 런, 작년 11월에 개봉을 하였고 영화리뷰해주는 채널에서 짧게 보다가 알수없는 미묘한 미스테리와 스릴러가 감도는듯하여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미스터리 그리고 스릴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작년 2020 스릴러영화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그리고 이영화의 진짜 반전은 뭔가 이해가 되면서도 짠하기도 했는데요 ㅠㅠ 그럼 이제 이 영화의 모든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내용을 스포해보도록 할게요.

영화 런 초반부분에서부터 은근 알수 없는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여주는 이가 있어요. 그건 바로 엄마에요. 영화도입부에서 엄마는 집단심리상담같은것을 받고있고, 자기의 생각을 거짓없이 얘기하지못하여 다른이들을 당황케하는 모습에서 시작해요.

그리고는 이 엄마가 아주 작은 애기를 보면서 얘기를 합니다.
“살 수 있을까요..” 라며, 영화는 본격 시작을 하죠.

영화 런 일단 제목부터가 도망가라는 의미인데,
영화 내용이 짜임새도 좋고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무언가 고구마 먹은거처럼 답답했던 내용도 있었지만 영화전개상 어쩔수 없이 만들어낸걸로 보여요.

 

엄마는 클로이(딸)을 위해서라면 모든걸 해준다고 하네요.
아픈 클로이를 위해서 약도 꼬박꼬박 먹게해주고, 사랑을 계속 주는데 이상하게 엄마의 행동이 날이 가면 갈수록 의심이 들어요. 대학통지서도 받아야하는데 우편아저씨가 다녀만 가면 꼭 대학통지서를 엄마가 대신 받아주며 무언가 더 말도 못하게 세상과 소통도 못하게 백그라운드를 해줘요.

대학통지서 받을줄 알았던 클로이는 여러번에 걸쳐 자기가 받으려하는 모든 우편물을 이미 엄마가 받아서 집에들어오는데 뭔가 짜증이 나면서도 이상해지는그때, 엄마가 시장을 봐온것을 뒤져보다가 증거아닌 증거를 포착하게 되요.

바로 저 초록색 약.
자신이 아픈것을 치료해주는 약을 엄마가 클로이 이름 대신 엄마이름으로 처방받아오는데 왜? 엄마가 나대신 이약을 처방을 받는거지? 무언가 이상한데 엄마약을 나에게 주네?
약의 이름도 알았겠다, 인터넷으로 조사해보려고 했지만 인터넷이 불통 ㅜㅡㅜ 심지어 클로이는 핸드폰도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요.

그리고 매번주는 약들 중에 초록색 약은 안먹고 몰래 감춥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시골 촌구석에 주변에 아무도 없는 홀로저책에서 나오기 위해 엄마랑 데이트를 하기로 해요.

영화관가기.

영화관 주변에 약국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엄마랑 같이 영화를 보다가 약이 궁금하여 화장실에 간답시고 빠져나와 약국에 갔어요. 그리고 문제의 약이 무슨약인지 알아내게됩니다.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는찰나,
엄마가 용케 클로이를 찾았네요.
하나 둘 이렇게 알아내게 된 클로이는 다시 집밖을 나가 의심스러운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애쓰는데요.

클로이의 또다시 돌발행동을 막기 위해 모든 전기선을 잘라놓고 외출을 한 엄마. 이때다 싶어 집밖에 나가기위해 산전수전겪어요. 동네아저씨를 어렵게 만나 경찰서로 가려고 했지만....재수없게 엄마를 마주하게 되고 동네아저씨는 엄마로부터 참변을 당하게 되요. 그리고는 다시 컴백홈 ㅜㅜㅜㅜ

잠시간의 감금동안 클로이는 엄마의 행적을 자료를 통해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세상에 나가기위해 자살을 하게되는 간 큰 딸래미.

엄마의 모든건 클로이 자신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자신을 이용하여 세상에 나가게되요. 그리고 드디어 도움을 받게 되구요. 대체 엄마에게서 왜 벗어나려는건지 진짜이유는 영화에서 보시길바랍니다^^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런 추천하며
저의 영화리뷰 마무리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