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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당산역맛집 연예인들 친필싸인이 많은 참새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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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맛집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참새방앗간에 다녀왔어요 :-)
참새방앗간은 저녁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도 기본 웨이팅이 필요한 곳이에요.
저는 이날 6시와 6시30분사이에 방문해서 다행이도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데 곧바로 자리가 차버려서 웨이팅을 하더라구요~

참새방앗간 대표메뉴를 보려고 벽을 보는데 참새방앗간의 대표는 친필싸인인가봐요^^
인근에 방송국도 있어서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가는곳인거 같더라구요~
저는 방문하기전 미리 인터넷으로 조사를 했어요! 대표메뉴는 돼지두부탕(23,0)과 꼬막(23,0)이에요!
2명이 방문하면 메인메뉴 하나만 시켜도 되는데 3명이 방문하면 무조건 메뉴2개는 꼭 시켜야하더라구요~
베스트메뉴로 돼지두부탕과 꼬막을 주문했어요 :-)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할것같은 돼지두부탕인데요.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기랑 두부만 건져먹어도
배가 엄청 부를것같더라구요~ 엄빠랑 같이 간거여서 밥도 시켰어요! 밥의 양이 마치 드라마 응답하라에서
볼 수 있을법한 밥의 양이였어요 엄청 많이 주길래 2인분이 맞는지 확인까지도 했답니당ㅎㅎ

 

꼬막도 돼지두부탕도 전부 양이 많아서 4인분으로 주신게 아닌가 했지만 3인분이 맞아요. 밥은 2인분이 맞구용
꼬막은 양념장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어요~ 버무려져있으면 다 먹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을거같은데
다행이도 양념장 따로 주셔서 꼬막남은걸 집으로 포장해왔어요 :-)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얘기할 정신이 없어서 저희는 그냥 조용하게 밥만 열심히 먹었어요ㅎㅎ
저는 딱 제 스타일의 맛이였는데 엄마랑 아빠는 평소 싱겁게 드셔서 그런지 물을자꾸 붓더라구요ㅠㅠ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오면 좋겠다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
참새방앗간 평일에 웨이팅도 있으니 아주 늦게 가거나 아예 일찍 가는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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