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날씨가 좀 추워지기 전에 집에서 뒹굴거리기 너무 싫어서
유부초밥을 들고 한강에서 라면과 같이 먹기 위해 엄마랑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
본 포스팅에 양화한강공원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보시고 가을을 느껴보세용ㅎㅎ
피크닉 다녀온 장소는 양화한강공원이에요! 양화한강공원은 선유도공원 가기전에 큰 다리 밑에있는곳인데요~
선유도공원 가는길에 무슨 공원인거같은데 여기가 어디지? 했더니 알고보니 양화한강공원이였어요^^
가는길에 정자가 있었는데 정자뒤로 하얀꽃들이 있어서 엄마가 가보더니 메밀꽃이라고 하네용ㅎㅎ
가는길에 메밀꽃도 구경잠깐 하고 저의 목표였던 피크닉을 하기위해 다시 걸어들어갔어요!
양화한강공원 느낌은 센트럴파크의 느낌을 느낄수 있었어요~(직접가보지 않았지만 사진으로봐서^^)
텐트치는건 불가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돗자리만 펴고 자리를 잡은 뒤 엄마는 물멍타임갖고 저는
라면을 제조하러 갔어요 :-)
한강라면 3000원.
늘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봤었던 라면제조기를 양화한강공원에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반가웠어요^^
집에서 여의도한강공원까지는 도보로 53분이 걸리는데, 양화한강공원까지는 9분거리여서 한강라면
생각날때 찾아갈거같아요ㅎㅎ 열심히 제조하고 후다닥 엄마한테 갔어요^^
크흐 양화한강공원에서 유부초밥과 라면을 같이 먹으며 피크닉을 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
저는 프리랜서라 평일날에도 이러한 시간을 만끽했는데 옆에 커플도 있더라구요~
여의도한강공원만 좋은곳인줄 알고 매번 그리로 가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센트럴파크같은 양화한강공원을
알게되서 자주 이곳으로 올것 같아요!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낚시구경도 덤으로 할 수 있고 강이있어서 좀 추워서 그렇지 담요랑
핫팩 들고 나온다면 꽤 오랜시간동안 머물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더 추워지기 전에 조만간 또
양화한강공원에서 힐링을 좀 해야겠어요ㅎㅎ
▼▼밑에 여러장의 사진들은 양화한강공원에서 카메라에 담아온것을 공유할게용 :-)▼▼
사진으로다가 가을느낌과 센트럴파크st 느낌의 양화한강공원을 보여드려봤어요ㅎㅎ
가을피크닉으로 양화한강공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기에 살짝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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