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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베초콜릿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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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오랜만에 만들어본 파베초콜릿 만들기를 포스팅하려합니다 :-)

오랜만에 만들어서 하마터면 망칠뻔 했다가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렸었는데요~
저처럼 실패할뻔했거나, 실패를 면하기위한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꼭 포스팅 정독해주세요^^!!

[가장 만들기 쉬운, 파베초콜릿 재료]
-커버춰 초콜릿200g(3개), 휘핑크림250ml(1개), 스텐레스볼, 뜨거운물

[파베초콜릿 만드는 방법]
1. 팔팔 끓인 물을 준비해주세요.
2. 커버춰 초콜릿200g을 스텐레스볼에 2봉지 부어주세요.
3. 뜨거운물 위에 초콜릿이 담긴 스텐볼을 올려놓고 서서히 녹여주세요.
(중탕시, 물이 안들어가게 조심해주세요!)

 

 

물이 최대한 안들어가게 해주시면 좋아요. 저는 하다보니 물이 조금 튀긴했지만 망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최상의 초콜릿을 완성하길원하신다면 되도록 물이 튀지않게 조심히 중탕해주시면 되요.
커버춰초콜릿200g 3봉지로 파베초콜릿 두툼하게 2판 나왔어요^^ 얇게해서는 3판정도 나와요 :-)

 

 

 

*여기서 휘핑크림은 절대 차가운상태 혹은 미지근상태에서 넣으면 밑에 그림처럼 변해요....좀 끓여준 뒤 넣어줘야해요!
순간 망한건줄 알고 얼마나 낙담을 했는지...... 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초콜릿이 잘 녹아서 젓가락으로 휘휘 젓는데 아주 매끄러웠는데, 차가운 휘핑크림을 넣으니 갑자기
꾸덕해지면서 브라우니처럼 변해가는거에요. 그래서 이건 망했다. 1개남은 커버춰초콜릿200g 1개를 살리자해서
이번에는 휘핑크림을 데웠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휘핑크림을 조금 끓인뒤에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커버춰초콜릿200g 1개는 잘 완성되서 파베초콜릿 판에 올려놓고 식히는 과정에 있었고,
망했다 생각했던 커버춰초콜릿200g 2개를 어차피 망한거 팔팔끓인 휘핑크림 남아있는거 써보고

그래도 안되면 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부었더니 망했던 초콜릿이 살아나면서 밑에 사진처럼 
파베초콜릿 판에 올려지게 되었어요^^ 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아주 부드럽게 잘 녹아서 얇게 3판 만들까했다가 생초콜릿은 역시 두꺼운 초코가 맛있어서 2판으로 했어요^^
결과는 대성공이였어요. 완성된 초콜릿을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한뒤 판 그대로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굳어지면 칼을 뜨겁게 불로 데운뒤에 썰어내는 과정 후 초코가루파우더를 묻히면 끝이에요!

 

 

 

초코가루를 봉지에 담고 열심히 썰은 초코를 조금씩 나눠서 봉투에 담고 쉐킷쉐킷 해주면 골고루
가루가 묻혀져요~ 2봉지를 열심히 쉐킷쉐킷 묻혀줬더니 생초콜릿의 자태가 보여졌네요^^!

하마터면 망칠뻔했던 생초콜릿.
저처럼 만약 휘핑크림을 데우지 않고 하셨다가 브라우니처럼 떡이 되었다면..
남아있는 휘핑크림을 데워서 조금씩 브라우니같이 되버린 초코위에 부어주고 서서히 녹여주시면(중탕같이)
생초콜릿 만들어져요 :-) 

 쉬는날 아침 아메리카노 한잔과 생초콜릿 3조각정도면
힐링 되지 않을까요^^❤️🧡💛 이번 연말에 달달하게 생초콜릿 핸드메이드와 함께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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