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맛집 오랫만에 텐동먹으러 나이스샤워~!!

 

 

안녕하세요~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추석명절 밀린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나가기도 은근 귀찮기도 하고 집에서 노트북 펼쳐봤습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날 회사 퇴사후 친구와 급 강남역에서 만나 나이스샤워에 대녀왔어요.

친구를 따라다니다가 호기심에 먹은 텐동, 튀김을 안좋아하는데 나이스샤워 텐동을 맛본뒤로 제가 먼저 가자고 말을 하네요^^

나이스텐동은 평일날 마지막 오더가 8시전에 끝나기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7시 혹은 7시30분에는 주문을 하여야 텐동을 먹을수 있어요 :-)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버리면 술집이 되는 신기한 가게랍니다.

 

 

 

 나이스샤워 대표메뉴 / 샤워텐동(9천원)
강남역 일대 텐동집이 제가 알기로는 2군데 더 있는것 같은데 온센텐동도 생겼다해서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친구가 다녀오고는 나이스샤워가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
온센 궁금했으나 맛있는곳에가서 기분전환하는게 좋아서 나이스샤워로 갔어요.

 

 

 

 

 나이스샤워의 텐동의 튀김은 대략 8-9개정도 있었던거같아요. 그리고 바질토마토 개인적으로 저도 추천하고 싶은데요.
식전에 한입, 식후에 한입했더니 입이 개운함이 있어 좋더라구요~ 근데 1인텐동, 1인바질토마토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하나시켜서 친구랑 나눠먹었어요 :-) 남자들이라면 아마 1인1개씩 다 해도 될것같은데 여자들은 1인1개씩 하기에 양이 다소 많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먹는것에 자신이 있다면 1인1개씩 해도 될것같아요.

 

 

 

 

 텐동에 찍어먹을 간장에 와사비가 필요하면 따로 얘기하시면 되요. 와사비 낭비 금지의 마인드가 있으신것같아 미리 꺼내놓지는 않으신것같아요. 환경적으로 본다면 이게 맞긴한데 와사비 필요하신분은 따로 얘기하세요!

 

 

 

 

튀김 먹는중간에 급 토마토가 먹고 싶어서 한입했어요ㅎ 역시 바질토마토 맛있네요~ 친구따라 온건데 오히려 제가 친구한테 나이스샤워 텐동먹으러 가자고 할 줄 꿈에도 몰랐네요^^ 튀김도 안좋아하는데 입맛이 바뀌었나봐요ㅎ
그리고 다른 텐동집에 비해 튀김이 느끼하지 않고 본연의 채소와 해물맛이 느껴지면서 바삭함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른데는 넘 물리는 맛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역시 나이스샤워는 다르네요ㅎ

 

 

 

 

식후 바질 토마토를 먹으며 마무리하고 퇴사후 헛헛했던 감정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집으로 갔네요ㅎ
오늘의 1일포스팅 강남역맛집 나이스샤워 샤워텐동 먹고 후기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