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한양대카페 프로스콘스 베이커리카페 좋아요ㅎ

 

 오랜만에 안산한양대에리카캠퍼스에 다녀왔어요.
책반납할것도 있고 학교 졸업하니 뭔가 낙동강
오리알이 된것같은 외로움이 아직 있더라구요 ㅜ

그래서 오랜만에 방문하고 캠퍼스 돌다가
카페에 잠시 쉬러 갔어요~ㅎㅎ

안산한양대카페 프로스콘스 지하부터 2층까지 이루어진
꽤 큰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에요.
팀플 또는 조용해서 책읽기도 좋을 카페였어요.
운영시간은 네이버 시간참고로 11시-23시까지에요ㅎ
마감알림은 열시반쯤 부터 하시는것 같았어요~

베이커리카페여서 빵이랑 샌드위치 종류가 제법많았어요.
근데 저는 저녁늦게 가서 빵이 이정도쯤 남아있더라구요~

커피 주문하고 자리잡은 자리에요ㅎ 아무도 안볼것 같은
구석탱이자리~ 의외로 인기많은 자리였어요:-)

이 공간에 모여앉아 팀플계획을 구성하거나 도란도란
작은토론을 해도 될것 같은 자리였어요ㅎ
분위기 마치 와인한잔 해야할것 같은 분위기네요ㅎ

여기는 1층인데 곳곳에 물건도 판매하고 구경도 할게 많고
자리도 있어서 테이블이 전부 작지만 그게 좀 아쉽지만
가볍게 앉아서 얘기나누기에 최적인것 같아요ㅎ

1층에 판매하는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ㅎ
너무 늦은 시간에 간거라 저는 구경을 많이 못하고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기록했어요ㅎ

지하1층의 공간을 알려주는 내려가기전까지 1층,2층 비슷한
공간일줄 알았어요~

사람이 좀 있어서 차마 사진찍기 민망해서 간신히 찍었어요~
강의같은거 해도 무색할 공간이죠?ㅎ
대딩들 무척이나 좋아할 공간에 강의를 진행해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ㅎ

그리고 카페의 목적 커피와 빵 주문한게 자리에 도착해
있었어요ㅎ 치킨먹고 와서 배가 불렀는데 이상하게
배불러도 커피랑 빵은 잘 들어간다니 참 신기해요~
인체의 신비죠 ㅎ

앙버터가 들어간 빵과 고소한 치아바타를 시켰어요ㅎ
빵도 쫄깃쫄깃해서 자꾸만 입에 들가지네요ㅎㅎ
주변에 카페도 많았는데 굳이 프로스콘스에 들어온것은
새로운카페를 탐방해보기 위함이였는데 꽤 괜찮아서
더 머물고 싶었으나 마감쓰..ㅎ

 마지막으로 음료가격이에요 보시고 프로스콘스 방문기회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