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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 재검사 제외 왜요? 구호물품 서울시는 왜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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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2단계가 더 격상되는 지금 이시기에
코로나검사와 확진자통계가 정확한건지에 개인적으로 불편감을 갖고 있는 1인인데요~ 왜 불편한지는 아래에 실제있었던일을 얘기해드릴게요.

실제 저희가 겪은 일인데요.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코로나가 너무 심해져서
잠시 한국으로 왔었던 가족 중 한사람 친오빠일이에요.
아마 이때가 여름쯤이였던거 같아요.

코로나가 올해 거의 초쯤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을하고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검사 1-2차검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름쯤 잠시 한국에 들어온 오빠가 얘기를 해준바로는
오빠를 제외한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지냈고
해외에 있다가 한국으로 잠시 들어온 오빠는 자가격리
2주를 진행했어요.

귀국 후 바로 당일 코로나 검사진행하였고,
그렇게 2주뒤 재검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보건당국에서 분명
재검사를 하겠다고 했었는데 재검사를 해야하는
당일날 보건당국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검사받으러 직접 오세요.
데리러갈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2주 격리끝나고 증상이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이상증상이 보였다면
어찌했을까요? 저희는 그저 당황하기 그지없었답니다.
자가격리를 할수 있도록 가족모두 피신해있었는데
그 불편한 2주를 겪고 돌아온 답변은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그걸 직접 겪은 당사자는 얼마나 더 당황해했을지...

심지어 얼마전에 케이블 보다가
외국인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한 외국인이 한국에서
자가격리하는동안 자가격리패키지? 그안에 식품이 들어있어서 즉석식품종류이지만 양이 되게 많았어요.
문뜩 떠오른 여름쯤에 있었던 친오빠 자가격리가
생각났어요.

엄마에게 물어보니,
서울은 인구수도 많아서 자가격리구호물품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하셨어요.

왜죠?

지방은 그냥 제공되던데
왜 서울은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제공을 못받는건지
나름의 이유가 있다지만 돌아보면 은근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왜 서울은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코로나 재검사와 구호품 제외가 되는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던것은
가족이 경험했던 일이기에 옆에서 지켜봤던 사람이기에
답답함을 이렇게 호소해봤어요..

이유불문...해외에서 들어온 사람을
그것도 한국인 인데...격리자 자유롭게 못돌아다닌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놔서 집에서 짱박혀있던 사람을
2주뒤에 증상없으면 검사안해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는게...지금의 이 시점에서 돌아보면 정말
이해가 안가는 시추에이션이 되는거죠..

그리고 확진자 수치도 저는 솔직히
못믿겠어요..

잠이 오지 않는 이밤 갑자기 그때일이 생각나며
열받아 작성해봤어요 저희처럼 비슷한 경험을 받으신
분들이 없으셨길 바랍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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